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르주 생 피에르 (문단 편집) == 파이팅 스타일 == 타격과 그래플링을 모두 최고의 수준으로 갖춘 웰라운더의 정점이자 정석이다. 맷 세라 전 이후로 경기를 신중하게 진행하는 경향이 커졌다. 커리어 초반부에도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드의 비중이 대단히 크다. 애초에 맷 휴즈, 존 피치 같은 최정상급 레슬링 베이스의 선수들을 레슬링으로 압도할 정도의 실력인데 그런 엄청난 천재성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그게 이상할 것. 우선 타격은 긴 리치를 바탕으로 한 잽이 상당히 뛰어나다. 깊게 찌르는 스타일의 소위 말하는 펜싱 잽을 구사하는데 상대를 컨트롤하고 정확하게 찌르는것에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왼쪽으로 원스텝-정지-원스텝-잽을 던지는 패턴을 잘 활용한다. 상대의 발을 넓게 밟아 파워사이드로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길고 정확한 잽으로 상대가 백스텝만 밟지 오른손 카운터를 못낸다. 상대가 오른손을 내면 잽이 롱가드가 되며 어느정도 디펜스가 가능하며 들어가며 오른손 크로스를 낸다. 바디잽과 페이크를 섞어 상대의 가드와 시선을 흔든다. 알베스전에서 바디-안면 잽으로 알베스의 가드를 흔들고 맷 세라전에서 더블 잽으로 헤드무브먼트를 이끌어 내고 첫번째 잽 페이크로 머리움직임을 유도하고 돌아오는 타이밍에 진짜 잽을 성공시켰다. 잽에 익숙해지면 리드훅을 섞기 시작하며 카운터로 체크훅을 잘 활용한다. 펀치 뿐만 아니라 킥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상대가 파워사이드로 들어오는데 익숙해질때 쯤 인사이드 레그킥을 섞는다. 멀리서 슈퍼맨 펀치이후 아웃사이드 레그킥 콤비네이션도 GSP의 주 콤비네이션 중 하나다. 상대의 사이드스텝에 맞춰 던지는 앞발 헤드킥도 위력적이다. 일반적인 킥복싱/무에타이식으로 골반을 최대한 집어넣는 킥이 아니라 [[극진공수도]]식으로 간결한 킥을 차 상대가 왼쪽 사이드스텝가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명중시킨다. 타격가 출신이지만 [[레슬링]] 실력이 매우 뛰어나서 타이밍 테이크다운 타이밍과 기술은 전 체급을 통틀어서 따라올 사람이 없다. 대개 레슬러들의 단점이 체력관리 능력의 부족, 태클 남발 등의 경기를 풀어나가는 센스의 부족이지만 생 피에르의 경우 체력부터 웰터급 최정상급이며 경기 운영능력도 매우 안정적이다. 특히 앞손, 앞발로 상대가 들어오기를 기다렸다가 들어오면 카운터 니픽과 더블렉을 시도하는데 굉장히 빠르게 들어오며 성공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73.8%. 커리어 통산 90번을 성공시켰다.] 잽으로 상대의 시야를 가리거나 잽 페이크이후 싱글/더블렉을 들어가기도 한다. 체인 레슬링활용도 좋아 상대가 언더훅으로 방어하면 언더훅 파인손을 위로 올려 컬러타이를 잡고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다. 상대의 앞목을 잡고나서 상대가 나오면 앵클픽을 시도하기도 하며 상대의 테이크다운을 스프롤로 막고 언더훅으로 뒤집기도 한다. 하단 테이크다운뿐만 아니라 타격 도중 클린치 역시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상대의 잽 타이밍에 슬립 후 클린치로 붙어 상대의 타격 흐름을 끊게 한다. 머리, 손목컨트롤과 언더훅싸움도 꽤 준수하게 한다. 레슬링 뿐만 아니라 그래플링의 양대 축이 되는 [[브라질리안 주짓수|BJJ]] 블랙벨트 보유자[* 캐나다 주짓수의 대부중 하나인 브루누 페르난지스에게 사사했다.]로 문디알 챔피언 출신인 [[BJ 펜]]과 어지러운 그라운드 공방을 벌일 정도의 섬세한 그라운드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 상위에서의 움직임이 [[데미안 마이아]]와 유사한 면이 있으며 테이크다운이후로 3/4 가드 상대의 엉덩이의 움직임을 쫒아가 서브미션, 스윕시도를 차단하고 파운딩과 상대 헤드, 손목 컨트롤을 섞은 압박패스를 통해 상대방의 가드를 패스하며[* 마이아처럼 삼각대를 만들어 중심을 유지한 채로 가드패스, 상대가 가드리커버리를 시도하면 그걸 역이용해 가드패스, 암바, 기무라 락을 이용한 가드패스, 하프가드에서 크로스페이스로 상대의 상체움직임을 없애고 가드패스하는 등 여러가지 압박패스를 보여준다.] 패스이후 마운트를 이리저리 옮겨가면서 움직이며 상대의 이스케이프를 차단한다. 하위에서도 버터플라이 가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스케이프를 성공시킨다. 보통 그래플링 종목은 어린 시절 부터 해온 선수들을 이기는 것이 정말 힘든데 레슬링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레슬링 기술과 말도 안되는 타이밍 센스, 폭발력으로 오랜 시간 레슬링을 수련한 최상위 엘리트 레슬러조차 이기는 실력을 가지고 있어 엄청난 천재라고 할수 있는 선수다.[* MMA 상황에서의 레슬링 한정. 정통 아마추어 레슬링 룰로 탑급 레슬링 선수를 레슬링으로 이길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다. GSP 스스로도 정통 레슬러들과는 클래스가 다르다고 말 할 정도. [[https://www.youtube.com/watch?v=HRzFiwbGQ-o|하빕과의 대결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연 GSP]]] 한 체급 위의 레슬러 [[차엘 소넨]]이 그의 팟캐스트에서 생피에르와 훈련해봤다고 했는데, 힘도 기이할 정도로 셀 뿐만 아니라 그의 섬세한 손목 테크닉에 빠져나오는데 애를 먹었다고 했을 정도. 또 [[유도]] 블랙벨트를 보유하고 있다. 종합하면 기민한 사이드스텝으로 거리싸움하며 잽 외 슈퍼맨 펀치, 킥 등의 타격 + 극강의 타이밍 태클과 포지셔닝 능력 + 뒷받침하는 체력과 경기 운영. 아쉬운 점이라면 12연승, 9차 방어에 성공하면서도 3경기만 피니쉬에 성공했을 정도로 갈수록 피니쉬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다. 타격의 위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일부러 데미지보다 컨트롤을 중시하는 심리적 요소와 그라운드에서의 개비기 등 안전제일주의적 운영이 문제. 웰터급 선수들의 사이즈가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라는 것도 불안요소이다. 부상 때문에 예전보다 화려하고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는 점이나 이런 안전주의적 운영 때문에 실력과 별개로 UFC에서 손꼽히는 대표적인 노잼 파이터로 인식이 굳어지게 되었다. 결국 [[조니 헨드릭스]]와의 경기에서 평체가 90kg 후반을 왔다 갔다 하는 헨드릭스에게 파워로 뒤지면서 장점인 레슬링에서도 힘을 쓰지 못했고, 경기 내용을 보면 패배라고 봐도 될 정도로 밀려버렸다. 허나 생 피에르와 헨드릭스는 같은 체급인데도 평체가 14kg정도 차이난다. 거의 두 체급 정도의 차이여서 리바운드를 거의 안하는 생 피에르에겐 불리한 상황이긴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